ACE 미국 30년 국채액티브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발행한 ETF로, 미국의 장기 국채, 특히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비교지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로, 미국 발행 30년 국채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합니다. 이 상품은 환헷지형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기초정보>
- 종목코드: 476760
- 현재가: 10,560원
- 시가총액: 444억 원
- 상장일: 2024년 3월 12일
- 펀드보수: 0.05%
투자 전략 및 운용 방식
이 ETF는 금리 인하 시 자본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미국의 금리가 하락하면 장기 국채의 가격이 상승하여 ETF의 수익이 증가합니다. 특히, 이 상품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지수를 능가하는 성과를 추구합니다.
수익성과 변동성
ACE 미국 30년 국채액티브 ETF는 장기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민감합니다. 최근 6개월 동안의 수익률은 15.15%로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나, 변동성 역시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금리 상승 시에는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월배당 및 세제 혜택
이 ETF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배당금은 1주당 28원으로, 연간 배당률은 약 4%입니다. 또한, 연금저축계좌나 IRP 계좌를 통해 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투자에 유리합니다.
고려해야 할 주요 리스크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는 금리 변동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특히, 장기 채권 특성상 금리 상승 시 상당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이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의 장단점
장점:
- 낮은 보수율(0.05%)로 비용 절감 가능
- 월배당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 가능
-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 시 세제 혜택
단점:
- 금리 상승 시 손실 가능성
- 장기 채권의 변동성을 견디기 어려울 수 있음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는 금리 인하 시기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안정적인 월배당과 함께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 변동성에 민감하므로 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