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나스닥100TR 채권혼합Fn
TIGER 미국나스닥100TR 채권혼합Fn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발행한 상품으로, 미국 나스닥100 지수와 국내 국채를 혼합하여 투자하는 ETF입니다. 이 ETF는 2022년 7월에 상장되었으며, 주식과 채권을 조합하여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기본 정보>
- 종목코드: 435420
- 현재가: 12,310원
- 시가총액: 1,114억 원
- 상장일: 2022년 7월 6일
- 펀드보수: 연 0.25%
투자 전략 및 운용 방식
이 ETF는 나스닥100 지수에 포함된 주요 기술주에 약 30%, 그리고 한국의 국고채와 같은 안정적인 채권에 약 70%를 투자합니다.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의 주요 기술주들을 포함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채권 비중이 높아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리밸런싱을 통해 포트폴리오 내에서 자산 비중을 유지하며, 이 과정에서 매매 비용을 최소화하여 장기 성과를 개선하는 효과를 노립니다.
수익성과 변동성
TIGER 미국나스닥100TR 채권혼합Fn ETF는 최근 1년 동안 약 20.98%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나스닥100 지수의 상승과 채권의 안정성을 적절히 조합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반면, 주식 비중이 낮아 시장 급등 시 수익률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배당 정책 및 세제 혜택
이 ETF는 TR(Total Return) 전략을 통해 배당금을 직접 지급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장기 투자에 적합하며, 분배금에 대한 세금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장기적인 세제 혜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 및 고려사항
이 ETF의 주요 리스크는 주식과 채권의 비율이 3:7로 구성되어 있어, 나스닥100 지수의 급격한 상승이나 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채권 비중이 높아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의 변화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하며, 투자자는 이러한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한 후 투자해야 합니다.
TIGER 미국 나스닥100TR 채권혼합Fn ETF의 장단점
장점:
- 주식과 채권의 혼합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
- TR 전략을 통해 배당금 재투자로 복리효과 극대화
-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 가능
단점:
- 주식 비중이 낮아 급격한 시장 상승 시 수익률 제한
- 채권 시장 변동성에 민감
-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존재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특히, 연금 계좌를 통해 장기 투자하는 경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