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테크TOP10 채권혼합
TIGER 미국테크TOP10 채권혼합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발행한 상품으로, 미국의 주요 기술주와 한국 국채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ETF입니다. 이 ETF는 2023년 12월에 상장되었으며, 미국 나스닥 상장 주요 테크 기업 10종목과 한국 국채를 혼합하여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기본 정보>
- 종목코드: 472170
- 현재가: 11,890원
- 시가총액: 1,005억 원
- 상장일: 2023년 12월 5일
- 펀드보수: 0.25%
투자 전략 및 운용 방식
이 ETF는 미국의 기술주 상위10 종목에 약 40%, 그리고 한국의 국채에 약 60%를 투자합니다. 기초 지수는 FnGuide 미국테크TOP10 채권혼합 지수를 추종하며, 미국의 기술주들이 제공하는 성장성과 국채의 안정성을 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이 조합은 주식과 채권의 균형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장기적인 투자 수익률을 목표로 합니다.
수익성과 변동성
최근 1개월 동안 TIGER 미국테크TOP10 채권혼합 ETF는 약 2.14%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채권 비중이 높아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으며, 테크 주식의 성장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주와 국채의 비율 조정에 따라 수익률이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배당 정책 및 세제 혜택
TIGER 미국테크TOP10 채권혼합 ETF는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며, 최근 배당금은 주당 55원이었고 배당률은 약 0.53%로 나타났습니다. 이 배당금은 주로 국채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테크 기업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퇴직연금 계좌(IRP)나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어 장기 투자에 유리한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리스크 및 고려사항
이 ETF는 기술주와 국채의 혼합 비율에 따라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이 달라집니다. 기술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상승 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국채 비중이 높아 상승 잠재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위험이 존재하므로 장기적인 투자 시 환율 변동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TIGER 미국테크TOP10 채권혼합 ETF의 장단점
장점:
- 기술주와 국채를 혼합하여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
- 분기 배당으로 꾸준한 현금 흐름 제공
- 연금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
단점:
- 기술주 비중이 낮아 시장 급등 시 수익률 제한
- 환율 변동에 따른 환위험 존재
- 기술주와 채권의 비율 조정에 따른 수익률 변동성
TIGER 미국테크TOP10 채권혼합 ETF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미국 기술주의 성장 잠재력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특히, 연금계좌를 통해 장기 투자할 경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에 유리합니다.